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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이 죽음의 위기를 맞은 박준면을 구하기 위해 직접 수술 집도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은 조영실을 구하기 위한 한진우의 절박한 고군분투가 담겨있다. 한진우에게 조영실은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정신적 지주이자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 그만큼 조영실의 위기는 곧 한진우의 위기다. 장규태 교수(최정우 분)의 죽음으로 상처가 있는 한진우이기에 더 가슴 아프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런 조영실을 구하기 위해 한진우가 직접 수술 집도에 나선다. 긴박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수술을 진행하는 한진우의 모습에서 조영실을 살리기 위한 결의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어진 사진 속 수술실을 나오는 한진우의 지친 표정 속에 담긴 분노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오늘(2일) 방송되는 '신의 퀴즈:리부트' 13회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맞서는 초천재 한진우의 활약이 펼쳐진다. 복수를 위해 숨통을 조여 오는 현상필과, 곽혁민은 물론 언론까지 움직여 법의관 사무소를 장악해오는 한주그룹, 완벽한 줄 알았던 코다스의 이상 징후까지 포착된 상황. 복잡하게 얽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한진우의 천재적 활약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를 높인다. 특히 어린 시절 기억 일부를 잃어버린 한진우가 현상필과의 만남으로 묻혀 있던 기억의 조각을 떠올렸다. 한진우의 기억 속에 숨겨진 진실이 소환할 비밀은 무엇일지, 얽히고설킨 위기를 해결할 마스터키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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