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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4인방이 인제의 이색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한편, 번지점프 체험에 앞서 제이콥은 친구들에게 한 가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바로 제이콥 본인 또한 고소공포증이 있었던 것. 제이콥은 친구들의 겁먹은 모습을 보고 싶어 자신의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꾸민 것이었다. 아찔한 번지대의 높이를 본 제이콥은 "난 얼마나 멍청한 거야 내가 어떻게 너네를 여기로 데려왔을까..."라고 말하며 뒤늦은 후회를 했다.
먼저 체험에 나선 야콥과 패트릭은 "이건 정말 대박이야", "정말 재밌었어 '지금 내가 죽는구나'이런 기분이었어"라고 말해 번지점프 체험에 대만족했다. 하지만 야콥과 패트릭의 흥분한 모습을 보며 제이콥과 빅터는 점점 얼굴이 창백해지기 시작했는데. 과연 고소공포증 소유자 제이콥과 빅터는 아파트 15층 높이의 번지대 위에서 공포를 극복하고 무사히 뛰어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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