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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다니엘, 장동건, 백진희가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다니엘은 "작품을 거듭해 가면서 연기가 어렵고 잘 하고 있는 건가 생각이 많이들었다. 하면서 자신도 많이 없고 그랬는데 이런 우수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제가 한 건 별로 없는 것 같다. 함께 작업한 배우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군대 제대 후 KBS에서 두 작품을 하게 됐다. 둘 다 끝까지 열심히 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 같다"고 덧붙였다.
백진희는 두 작품을 함께 한 감독, 스태프, 배우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눈 떠서 현장 가는게 무서운 순간도 있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순간도 있었다. 새해에는 그런 생각을 떨치고 정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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