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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전현무"…한혜진, 꽃바구니 선물에 '행복한 미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1-01 17:2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혜진이 연인 전현무의 응원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랑꾼 무디 덕분에 스튜디오는 꽃향기가 가득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한혜진은 전현무가 보낸 꽃바구니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는 모습. 전현무는 꽃바구니와 함께 '어제 들어보니 이미 대박'이라는 문구까지 남겨 애정을 과시했다.

또 라디오 제작진은 '예능인 브랜드 평판 3위 전현무. 알겠으니까 무디 문자 그만 보내세요', '사랑꾼 전현무', '외조', '남친의 정석'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출산을 위해 자리를 비운 이지혜를 대신해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간 스페셜 DJ를 맡고 있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8.12.29/
전현무는 처음 DJ를 맡게 된 한혜진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뽐냈다. 그는 메시지를 통해 "(한혜진이) 많이 떨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 "(한혜진이) 감기에 걸렸으니 따뜻한 물을 줘야 한다" 등 당부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전현무는 오늘 방송에서도 메시지를 보냈고, 한혜진이 이를 직접 소개했다. 한혜진은 "무디가 문자를 보냈어요. 오늘 스케줄이 없어서 보내셨나봐요"라며 "요즘 방송이 없는 날이 조금씩 늘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넘치는 걸 많이 하시네요. 아무튼 무디님 정말 감사합니다. 끝나고 전화할게요"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자리잡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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