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약왕'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마약왕'은 197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마약 유통사건의 배후이며 마약계의 최고 권력자로 시대를 풍미했던 이두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이성민, 김대명, 김소진, 이희준, 조우진이 가세했고 '내부자들' '간첩'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아쿠아맨'(제임스 완 감독) 역시 2위를 지키며 순항중이다. 이날 13만2647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8만3832명을 기록했다. 3위 '스윙키즈'(강형철 감독)은 7만8509명을 동원했다. 지금까지 총 28만9798명을 모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