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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성준이 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소속사 측은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입소 당일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성준은 2011년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닥치고 꽃미남 밴드', '구가의서', '상류사회', '마담 앙트완', '하이드 지킬, 나',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했다.
성준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오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성준이 금일(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준은 강원도에 위치한 2사단 노도신병교육대에 입소하여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받아 군에 복무하게 됩니다.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입소 당일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따듯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