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일본 성인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가 임신 소식과 함께 악플에 강경하게 맞섰다
특히 아오이 소라는 '성인 영화 배우가 아이를 낳다니, 그 아이가 불쌍하다'는 비난과 악플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성인 영화 배우가 부모라면 아이가 불행한가? 성인 영화 배우가 아니라면 행복할까. 하지만 가난하다고 불행하고 부자라면 행복한 것은 아니다. 또한 성인 영화 배우라고 해서 불행한 것도 아니다"라며 "불행과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남이 아니라 자신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부모가 성인배우 직업을 가진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음을 덧붙이며 "어떻게 생각해도 난 역시 아이가 갖고싶다. 그리고 우리 엄마처럼 엄마가 되고싶어"라는 마음을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