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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홍진영이 언니가 한 방송프로그램 출연 이후 펑펑 운 것과 이틀 동안 3kg이 빠진 사실 등 후일담을 공개했다.
또 악플과 관련해 바깥에 나가보면 생갭다 언니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 조언했다고. 이를 듣고 홍진영 언니는 시장과 마트로 외출에 나섰다. 홍진영은 "마트에 어머님들이 많이 모이셨고 살갑게 인사를 해주셨다. 언니가 갔다오니까 멘탈이 괜찮아졌더라"고 비화를 전했다.
sjr@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12-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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