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황후의품격' 장나라가 남편의 불륜에 자살을 기도하던 여성을 구했다.
하지만 오써니는 "당신이 뭘 잘못했는데 죽냐. 당신이 잘못 본 걸 수도 있잖아. 배신이 그렇게 쉬워? 마누라 버리는게 그렇게 쉽냐고. 남편 진심 듣기 전엔 본 것도 못 본거야. 사랑했으니까 믿어야지. 가족들 생각 안해요? 여기 빠져죽으면 당신 엄마아빠 이세상 못살아. 남편 마음 확인하는게 먼저잖아. 절대 약해지지 않겠다고 약속해요"라며 격려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