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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업텐션이 컴백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멤버들은 각오가 남달랐다. 웨이는 "늘 새로운 앨범으로 많은 시도를 했는데, '블루 로즈'를 통해 업텐션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업텐션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업텐션이 이런 팀이구나'라는 것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규진은 "이제 4년차가 되며 많은 콘셉트를 보여드렸다. 업텐션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어른 섹시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텐션의 이번 타이틀곡 'Blue Rose'(블루 로즈)는 업텐션이 이제껏 시도한 적 없는 힙합, 트랩 스타일의 곡이다.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파워풀하고 비장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업텐션의 강렬함, 섹시함 그리고 저항할 수 없는 연약함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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