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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백수로 전락한 박신양의 충격적 비주얼이 포착, 한층 더 강력해진 똘끼로 컴백한다.
박신양의 열연이 기대되는 조들호는 종잡을 수 없는 성격과 통쾌한 사이다 화법으로 정의를 외쳐온 괴짜 변호사다. 예측불가의 매력은 짜릿한 반전의 묘미를 한층 극대화 시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공개된 박신양의 충격적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며칠 동안 씻지 않은 듯, 더벅머리에 꼬질한 행색은 동네 백수가 아닌지 의심될 정도라고. 멍한 얼굴에는 정의 앞에 반짝이던 눈빛마저 탁해져 대체 조들호에게 그간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을 잔뜩 자극하고 있다.
과연 거칠 것 없던 동네변호사 조들호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격이 다른 박신양의 미(美)친 열연이 기대되는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은 오는 2019년 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