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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유민상 "뚱뚱한 개그맨, 안 먹어도 재밌는 반전 보일 것"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12-06 11:49


6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민상.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12.06/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내가 안먹어도 재밌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공복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권다현 부부, 그리고 김선영·김지우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민상은 "안먹는 방송도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물론 내 생갭다 재미는 없을 수 있다. 그럼에도 김준현과 빅재미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공복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권다현 부부가 출연하고 오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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