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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소진이 특별한 소원을 빈다.
<사심 랭킹>은 매회 주제에 맞춰 MC들이 각각 추천 아이템을 선정하고, SNS를 통해 투표를 받아 순위를 정하는 코너다. 다양한 아이템을 보는 재미는 물론, 대중들의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받기 때문에 MC들끼리의 경쟁이 치열한 코너.
여러 아이템을 보던 중 소진은 "캔들 세 개를 켜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며 초를 켜고 다른 MC들에게 소원을 빌자고 권했다. 이에 임현주는 "'팔로우미 시즌11' 이 멤버 그대로 하게 해주세요"라는 귀여운 소원을, 소진과 장희진은 소진의 <사심 랭킹>코너 1등을 기원하는 소원을 빌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포인트를 찾아내서 아이템을 선정했다. 오늘은 내가 1위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순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소진이 11회 동안 남다른 취향으로 매번 하위권을 기록하자, MC들 모두 경쟁을 뒤로 하고 한마음 한 뜻으로 소진의 1등을 기원했다는 후문. 과연 캔들에게 빈 그들의 소원은 이루어졌을지 6일 저녁 7시 '팔로우미10'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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