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펫츠고! 댕댕트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펫츠고! 댕댕트립'은 스타와 반려견이 함께 떠나는 해외 여행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할리 가족과 반려견 샌디, 배우 문정희와 반려견 마누, 배우 강예원과 반려견 로미 등이 출연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예원.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11.27/ |
|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강예원이 반려견과 여행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는 SBS플러스 새 여행 프로그램 '펫츠고! 댕댕트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문정희, 강예원, 로버트 할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들의 반려견인 마누, 로미, 샌디·컬리도 함께 했다.
이날 강예원은 "혼자 로미와 여행을 간다는걸 사실 무섭기도 하고 염려가 됐다. 뉴욕까지 가는 긴 시간의 여행이었고 긴 비행이었는데, 힘들던 저와 달리 로미가 쌩쌩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여행을 자주는 아니더라도 몇 년에 한번씩 가는게 나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정말 잘 갔다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분들의 보살핌 속에 로미가 잘 여행을 다녀온 것 같아 감사하다. 보시는 분들도 한번도전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펫츠고! 댕댕트립'은 스타와 반려견이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반려 동물 천만 시대를 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스타가 직접 경험해 보고 알려주는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는 법'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