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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2' 정겨운이 미모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최초 고백했다.
또 아내가 아직 대학생이라는 정겨운은 "아내가 좀 늦게 대학을 갔다. 난 대학을 안 가서 캠퍼스 데이트 같은 걸 해보고 싶었는데 아내 덕분에 많이 하고 있다"며 "학교 갈 때는 같이 점심도 먹고 그런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정겨운은 아내가 걸그룹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장인 어른이 어렸을 때부터 아내의 춤을 캠코더로 많이 찍어두셨는데 너무 귀여웠다. 근데 요즘은 내가 같이 춰야 한다"며 "최근에 트와이스의 'Heart Shaker'를 추고 있다"며 댄스 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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