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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는 몸신이다' 개그맨 이용식 "망막혈관폐쇄로 인해 한 쪽 눈을 실명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용식은 망막혈관폐쇄(눈 중풍)로 인해 한 쪽 눈을 실명한 사실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용식은 "눈이 잘 안보일 때 단순 피로 증상이라고 생각해 병원을 가지 않았고, 결국 한 쪽 시력을 잃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박지헌과 스테파니가 출연한다. 박지헌은 "몸 중에서 눈 건강에 제일 자신이 없다"고 말하며 녹화 내내 눈 건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정은아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 버라이어티 채널A '나는 몸신(神)이다'는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특급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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