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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장남커플, 장도연과 남태현이 '썸'의 진수를 보여준다.
아이돌 가수로 활동했던 남태현은 "(커플 댄스를 출 때)몸과 호흡이 닿으면 설렐 수 밖에 없다"며 한 달 동안 합숙하고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갈 '썸바디' 속 댄서들에게 기대를 표했다. 연애 프로그램 경력자인 임현주는 경험담을 토대로 남녀 댄서들 사이의 '썸'을 예리하게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심쿵 로맨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장도연과 남태현은 '썸바디'에 심취해 러브라인을 예측하다가 순간순간 둘 만의 '썸' 타임을 만들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다른 MC들의 부러움 섞인 시선에도 아랑곳 않았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예측한 '썸바디' 속의 '썸'은 어느 정도로 정확할지 '비포 썸바디'와 '썸바디'를 보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썸바디'는 Mnet이 '고등래퍼2', '프로듀스48',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이어 채널 프라임 타임에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열 명의 남녀 댄서들이 로맨스를 찾아 나선다. 이들이 함께 호흡하고 춤을 추며 느끼는 미묘한 감정 변화가 설렘의 포인트다.
썸씽 있는 그들의 댄싱 로맨스 '썸바디'는 오는 11월 23일(금) 밤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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