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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륜남 연기로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유발시켰던 박광현. 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촬영 중 공포를 느꼈던 후일담을 전한다. 이와 함께 자타공인 프로 골퍼 뺨치는 골프 실력으로 유명한 박광현은 골프로 김국진을 이겼다는 얘기의 진실을 규명하며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박광현은 불륜남 연기 당시 오열하는 장면으로 '동키'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사건의 전말을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알고 보니 라미네이트 시술로 윗니만 새하얗게 빛나게 된 것. 이로 인해 '동키'라는 굴욕적 별명을 갖게 된 이후 그는 시린 미백의 고통도 감수해야 했다고 밝혀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또한 박광현은 당시 땅에 파묻히는 신을 찍으며 겪었던 공포의 정체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박광현과 MC 김국진은 현장에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골프 어프로치샷 대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고 전해져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박광현의 스윗한 아빠로서의 면모도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아이와 놀아주는 게 아니라 같이 노는 것이라며 자신의 육아 비법을 대 공개했다. 또한 최근 아이에게 읽어준 동화를 읽어줬는데 그로 인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박광현이 땅에 파묻히는 신을 찍을 때 왜 공포를 느꼈는지, '라디오스타'에서 성사된 김국진과의 골프 실력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