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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기찬과 나윤권이 명품 발라드로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이기찬은 가수활동과 더불어 배우활동까지, 세계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워쇼스키 감독이 연출한 미국 드라마 '센스8'을 통해 성공적으로 헐리웃에 진출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기찬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당장의 성과가 없어도 계속 도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97년에 아침 일일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첫 도전했다는 이기찬은 "나이가 들면서 연기에 대해 좀더 진진하게 다가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내년 봄에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다면서 "이번달에 대본리딩을 한다. 몇달안에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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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곡은 8년전 타이틀곡 후보였다고. 나윤권은 "저는 당시에 '어쩌죠'를 밀었는데, 주변분들이 '멍청이'가 낫다면서 그 곡을 밀으셨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나윤권도 '어쩌죠'를 라이브로 열창했고, 가을 감성 가득한 달달한 라이브에 청취자들은 감탄했다. 최화정은 "역시 가을에는 두 사람의 노래를 들어야한다"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