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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상점' 설리 "정원 딸린 집으로 이사…오빠랑 같이 살 것"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1-01 11:1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진리상점' 설리가 새 집으로 이사를 했다.

1일 네이버 V라이브 등을 통해 '진리상점 EP03. 이사 가기 좋은 날'이 공개됐다.

이번 편에는 설리가 이사를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자다 일어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 설리는 이사짐 센터 직원들과 함께 꼼꼼하게 짐 정리에 나섰다.

설리는 "이사가 처음이냐"는 질문에 "처음은 아닌데, 처음 같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아무래도 내 집에 이사하는 게 처음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답했다.

이어 설리는 "아직 혼자 살긴 좀 버거워서 오빠랑 둘이 살게 됐다. 혼자 있는 시간은 되게 중요한데, 집에 누가 있냐에 따라서 정신적인 의지가 되지 않느냐"면서 "이 집은 2년째 살고 있었다. 옷이 많아서 정리가 잘 안됐는데, 새 집은 옷장이 더 많을 것이다. 1층은 오빠 주고 2층은 제가 사용할 것이다. 정원도 있고, 소나무 두 그루도 있다. 앞에가 다 녹색 지대여서 건물 생길 일도 없고, 공기도 완전 다르다. 아직 새 집에는 물건들이 없다. 하나씩 채워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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