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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내, 예쁜 아이들과 행복한 가정 을 꾸린 개코에 대해 최자는 "최근까지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개코를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선언했다. 그는 "개코의 아이들이 너무 예쁜데 내 자식들은 얼마나 예쁘겠나?"라며 '삼촌미소'를 지어낸 것. 이어 최자는 이상형에 대해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보고 좋으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같이 있을 때 재밌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소문난 애처가, 사랑꾼으로 정평이 난 개코. 그렇다면 최자가 부러워하는 개코의 결혼생활은 어떨까. 그는 "아내가 화장품 사업을 하다가 방송 출연을 하게 됐는데 나보다 더 유명해졌다"고 씁쓸한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개코 아내가 정말 미인이다. 미모로 화제가 됐다"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