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MA' 본격 레이스 돌입…오늘(1일) 후보작 전격 공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CJ ENM이 개최하는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오는 12월 'MAMA WEEK'로 글로벌 음악 축제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관심을 더욱 집중시킬 '2018 MAMA'의 후보작들이 오늘 오후 드디어 공개된다.

이번 '2018 MAMA'의 심사 대상은 2017년 10월 18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이며, 온라인 투표, 음반 및 음원 판매량,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SNS 투표 등을 종합해 각 부문의 수상자 및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온라인 투표 기간은 오늘 오후 6시부터 12월 9일(한국 시각 기준)까지다.

오늘 오후 5시에는 '2018 MAMA 노미네이션'이 Mnet에서 방송된다. '2018 MAMA' 각 부문의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들이 최초 공개돼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10년의 'MAMA' 발자취, 미리보는 '2018 MAMA'까지 풍성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MC로는 김진표, 신아영, 유재환이 확정됐다. 방송이 끝난 직후인 오후 6시부터 '2018 MAMA' 온라인 투표가 공식 홈페이지(www.2018mama.com)에서 시작된다.

한편, 올해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는 SNS 투표가 반영되는 'Fans' Choice'가 신설돼 눈길을 끈다. SNS 투표와 온라인 투표, 뮤직비디오 글로벌 조회수 등을 합산해 수상자를 가리게 되는 'Fans' Choice'는 특히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겨 더욱 뜻 깊은 수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NS 투표는 트위터로 진행되며 투표 공식 해시태그 #MAMAVOTE와 아티스트 공식 해시태그(#아티스트명)를 모두 포함한 트윗시 1일 1계정당 1표로 인정된다. 전 세계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2018 MAMA'는 12월 10일(월)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월 12일(수)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2월 14일(금) 홍콩 AWE(AsiaWorld-Expo 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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