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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9인 9색의 특별한 영상을 선물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매트릭스 이새롬, 슈퍼걸 송하영, 툼레이더 장규리, 위키드 마녀 박지원, 원더우먼 노지선, 스파이더걸 이서연, 조커 이채영, 프랑켄 신부 이나경, 배트걸 백지헌까지 파격적이고 걸크러시한 모습으로 변신해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특성을 살려 보는 재미를 더했고, 무대 위 칼군무를 벗어나 장난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멤버들 간의 돈독한 케미를 그려냈다. 또 영상 말미 공개된 NG 장면으로 웃음까지 전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12일 아이튠즈가 발표한 K-POP 싱글 차트에서는 총 9개국 TOP5, 12개국 TOP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발휘하였고,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차트 1위, 가온 앨범 종합 차트에서도 당당히 TOP3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음악방송 1위 후보 등극은 물론, 주연을 맡은 네이버 V오리지널 웹드라마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가 엠넷 채널에 정규 편성되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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