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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류현경과 남창희가 진정한 명장면 재연 봇으로 등극한다.
노마드들은 남창희의 안내로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일부 배경의 모티브가 된 건축박물관에 들어섰다. 류현경은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빅 팬으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남창희는 본격적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부터 '가오나시'로 변신을 끝마치고 가이드를 자청했다. 이른바 '가이드 가오나시'로 변신한 남창희를 본 김구라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느냐"며 의문을 표시했고, 남창희는 "저희가 트렌드를 주도하는 거죠!"라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공개된 사진처럼 비주얼이 폭발한 '가이드 가오나시' 남창희는 노마드들뿐 아니라 박물관을 찾은 현지인 마음까지 훔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과연 막내 남창희가 '가이드 가오나시'로 변신해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어떨지, 류현경과 남창희가 보여주는 명장면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은 오늘(26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