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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2월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어반자카파의 전국투어는 서울을 포함해 부산, 수원, 고양, 대구, 대전 등 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매년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콘서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어반자카파의 전국투어 콘서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변함없이 어반자카파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라며 "예년보다 더 길고 추운 겨울을 더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중이다"라고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016년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 발매 당시에도 1위를 차지해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 저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 '그런 밤'과 드라마 '도깨비'OST '소원'으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5월 '혼자'를 발표하여 7개의 음원 차트에 1위에 오르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11월 싱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해 하루만에 8개의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흥행을 잇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전국투어 [겨울] 중 서울 공연은 오늘 16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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