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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고은과 주우재가 '설렘주의보'에 합류, 천정명, 윤은혜와 함께 신선한 조합으로 매력 포텐을 터뜨린다.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MISS 맘마미아', '불의 여신 정이', '나도 꽃'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로맨스의 일주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까지 종횡무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한고은이 '설렘주의보'에서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한재경에게 어떤 색깔을 덧입힐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주우재는 윤유정의 데뷔 동기이자 절친한 남사친 성훈으로 변신, 훈훈한 비주얼과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운동선수 출신의 훤칠한 체격에 매너까지 좋아 어딜 가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인기남이며 윤유정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우주최강 베프(베스트 프렌드의 줄임말)다.
이처럼 한고은과 주우재는 천정명, 윤은혜와 더불어 '설렘주의보'에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이들이 소화해낼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이 보는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격 하트어택(Heart Attack)을 예고한 MBN '설렘주의보'는 '마성의 기쁨' 후속으로 오는 10월 31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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