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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은수가 심경 변화와 돌발 행동을 보여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진심인 승아에 반해 그녀를 '게임 타깃'으로 여기는 무영의 모습이 안타까운 한편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무영으로 인해 생애 첫 일탈을 경험하고 위험하다는 걸 알지만 빠져드는 승아의 절박한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서은수는 모든 걸 가졌지만 제 의지와 상관 없이 살아 온 인형 같은 모습과, 사랑을 위해라면 모든 걸 내던지고 뛰어 드는 맹목적인 모습까지 극과 극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여기에 우아하고 럭셔리 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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