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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리치(33)가 결혼 8년만에 미뤄뒀던 결혼식을 올린다.
리치는 2012년 26세 나이로 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당시 리치는 바쁜 스케줄 문제로 결혼식을 연기했고, 이후 아들이 태어나면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 그는 지난 2015년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출연 당시 "26세에 결혼해 4살 짜리 아들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리치 부부는 가수 강현수(브이원)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는 지난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했고, 이후 2001년 리치로 솔로 데뷔해 '사랑해 이 말밖엔'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