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천재 대활약"…'슈돌' 나은이, 독일어 프리토킹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이 1위 행진을 하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6회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편은 전국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슈돌' 245회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 5.1% 보다 월등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부와의 평균 6.9%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 평균 5.5%(1부: 4.5%, 2부: 6.4%)도 마찬가지. 이로써 '슈돌'은 일요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봐도 봐도 보고 싶은 나은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한 회차였다. 나은이는 전통찻집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과 자연스럽게 독일어로 대화해 언어 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 조회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나은이. 앞으로도 나은이가 보여줄 활약상이 기대된다.

이처럼 매주 색다른 심쿵을 선사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슈돌'은 계속 일요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