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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 포레스트' 정상훈과 최희서의 동공지진을 유발하는 드라이브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내일(5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강원도에 계신 보배 할머니 댁에 동행하게 된 상훈 부녀와 청아 모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이들을 맡기고 서울로 돌아오게 된 상훈과 청아는 히치하이킹 중인 진상 스킨십 커플을 차에 태워 진땀을 뺀다. 그러던 중 산비탈에서 굴러 떨어진 야인(오광록 분)을 만나 그의 집에 초대까지 받는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낸다. 과연 상훈과 청아는 서울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인 상훈과 청아가 멋쩍었던 워터파크 빨간 팬티 흑역사를 뒤로 하고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신스틸러' 오광록의 특별 출연은 5회 최고의 꿀잼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온 개성파 배우 오광록은 마치 '나는 자연인이다' 속에 등장할 법한 야인의 모습으로 출연해 싱크로율 200%의 활약을 선보일 전망. 야인 오광록이 선보일 반전 웃음 역시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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