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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서인국의 남다른 애정이 이번 드라마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서인국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김무영 자체가 가진 감정이 보통 사람들과 좀 다르다. 같은 상처를 가진 유진강(정소민 분)을 만나면서 보통 사람의 감정이나 공감 능력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이 있는데 그 부분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또한 그동안 드라마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수제맥주 회사의 브루어리 조수'라는 극 중 직업에 대해 언급하며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감독님과 맥주 공장에 가서 필요한 부분들을 직접 보고 배웠다"는 그는 "과거에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만큼 역할에 완벽하게 빠져들고 소화하기 위해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
서인국의 활약이 기대되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오는 10월 3일(수), 밤 9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