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는와이프' 지성이 강한나와 우연찮게 마주쳤다. 뒤늦게 알게된 한지민은 까칠해졌다.
20일 tvN '아는와이프' 최종회에서는
팀장으로 승진한 서우진은 "내 태블릿 괜찮다. 이거 써라"고 건넸지만, 차주혁은 "내가 억울해서라도 팀장 승진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서우진은 "자긴 눈 반짝이면서 승부욕에 불탈 때가 제일 섹시하다"며 엉덩이를 두드렸다.
차주혁은 다음날 승진에 직결되는 교육이 있었지만, 대학 동창 모임에 얼굴을 비춰야했다. 동창들을 만난 자리에 갑자기 이혜원(강한나)가 등장했다.
강한나는 차주혁과 기분좋게 인사를 나눈 뒤 "독일에서 결혼 소식 들었다. 어쩐지 그래서 그때 나한테 철벽 쳤구나"라며 웃었다. 차주혁은 "내일 중요한 교육이 있다"며 먼저 자리를 떠났고, 강한나는 모임이 끝난 뒤 정현수(이유진)과 우연하게 마주쳤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