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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연기자 구하라(27)가 남자친구 A씨와의 폭행사건으로 경찰조사를 앞둔 가운데 변호인 측은 언론대응을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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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와 A씨의 대립은 사건 발생(13일) 이후 6일째 이어지고 있다. 핵심 내용은 '쌍방폭행'인가, '일방폭행'의 문제. 구하라가 주장하고 있는 가택침입과 '데이트폭력' 등에 대한 이야기도 사건을 풀 열쇠가 될 수 있는 상황. 앞서 구하라의 변호인은 "피해는 우리(구하라)가 입었고,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남자친구 A씨는 "구하라가 거짓 인터뷰를 했다"며 맞서고 있는 바. 하루 차이로 진행될 경찰 조사에서 구하라와 A씨 사이 입장 차이가 정리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