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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과자 브랜드가 만난다.
모바일게임사 게임펍은 제과업체인 오리온과 손잡고 장수 과자 브랜드인 '고래밥'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고래밥'(가칭)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4년 출시된 고래밥은 고래, 상어, 거북이, 새우 등 바다 동물 캐릭터로 만든 대표적 '펀(fun)' 콘셉트 과자로, 2000년대 중반부터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이다. 지난 6월에는 고래밥을 재해석한 신제품 '상어밥'이 출시되기도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