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미인' 임수향,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완벽 '인생캐 등극'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9-13 08:0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임수향이 탄탄하고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드라마의 마지막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성형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임수향은 외모 트라우마 때문에 자신감 없고 소심한 강미래 역을 맡아 첫 회부터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공감대와 응원을 받아 왔다. 특히 이번주 방송 분에서 알에서 깨어나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드디어 정상의 고지에 선, 성장 완료 임수향의 깊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금까지 임수향은 몸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작품마다 완벽한 변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소화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들을 선보이며 "대체불가 여배우", "차세대 로코퀸", "공감 100% 연기력" 등의 평가를 받으며 풍부한 감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임수향은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내공으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타이틀롤을 맡아 드라마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를 남겨둔 지금까지 독보적인 존재감과 호소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를 화제의 중심에 올려놓았다. 이에 종영을 앞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히로인, 임수향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오는 14일 밤 11시 15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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