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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또다시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이런 가운데 9월 12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시윤이 또다시 어딘가로 납치된 장면이기 때문. 앞서 납치되는 등 여러 위기에 처했던 그가 과연 이번에는 무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남자는 피를 철철 흘리며 어딘가에 감금되어 있다. 겁에 질린 눈동자에서 새어 나오는 불량함은 그가 한강호임을 알 수 있게 한다. 피 범벅이 된 하얀색 와이셔츠를 입고 꽁꽁 묶인 채로 두려움에 떠는 윤시윤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그들이 예의주시하던 판사 한수호가 아닌 쌍둥이 동생 한강호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재형과 방우정. 그들은 왜 또다시 한강호를 납치하게 된걸까. 죽음의 위기에 처한 한강호는 무사할 수 있을까.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한 한강호-박재형-방우정 그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될까. 오늘 방송될 25~26화가 미친 듯이 기다려지고 기대된다.
한편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를 그린 작품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25~26회는 오늘(12일) 수요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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