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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손 the guest' 김동욱이 깊이 있는 목소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김동욱은 영상 속에서 "손은 동쪽의 바다에서 온다", "저 사람 손이 왔어" 등 악령을 지칭하는 말인 '손'과 관련한 대사들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예리하고 의미심장한 대사에 입혀진 김동욱의 울림 있는 목소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 속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하이라이트 영상의 도입부를 장식한 김동욱의 묵직한 내레이션이 예비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김동욱이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공간 속에서 무언가를 보거나 누군가를 다급하게 쫓는 등 긴장감 넘치는 눈빛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연기를 선보여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손 the guest'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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