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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외식하는 날'에서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이나영 닮은꼴'로 등극한 사연이 공개된다.
홍윤화의 '이나영 닮은꼴' 증명 노력과 달리 스튜디오는 홍윤화-윤효동-김기쁨 세 사람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강호동, 김영철을 비롯한 '외식하는 날' 출연진들은 윤효동과 김기쁨이 등장하자 마치 쌍둥이처럼 쏙 닮은 이들의 모습에 "홍윤화가 세 명이다", "순간 홍윤화인 줄 알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세 사람이 닮은 것은 외모만이 아니었다. 체코식 족발을 먹으러 간 홍윤화, 김기쁨, 윤효동은 엄청나게 큰 족발 다리를 통째로 뜯어 먹는가 하면 자이언트 콜라를 단숨에 흡입하는 엄청난 먹성을 보여줘 김민기를 비롯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일명 '와터', '머스타드 족발' 등 난생 처음 보는 먹팁들까지 선보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