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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둥지탈출3' 정답소녀 김수정이 과감한 먹방에 도전했다. 반면 상남자 김주환은 약해졌다.
멤버들은 유적지의 거대한 규모 뿐 아니라 미로처럼 복잡한 내부에 길을 잃을 뻔하기도 했다. 바로 앞에 최종목적지 힌트를 두고도 다른 입구로 들어가 헤매는가 하면, 깃발을 찾고도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져 당황하는 순간도 있었다고! 뿐만 아니라 끝없이 펼쳐지는 계단 앞에 힘들어하기도 했으나, 높이 올라서서 한눈에 담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장관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시즌2에 이어 재탈출을 감행한 수정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베테랑 면모를 과시했는데, 책 속에 미션 장소가 숨겨져 있다는 꿀팁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길을 물어보며 팀원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정X배유진X변재준X김주환의 파란만장 탈출기! 과연 아이들은 최종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오늘 밤 8시 10분 tvN <둥지탈출3>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