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달샤벳 백다은, '스폰서 제의' 폭로…"보내지 마" 경고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걸그룹 달샤벳 전 멤버 백다은(활동명 비키)이 스폰서 제안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백다은은 지난 9일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공개했다. 내용은 한 남성의 스폰서 제의였다.

이에 백다은은 "없어. 이런 것 좀 보내지 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산다"라며 불쾌한 심정을 내비쳤다.

연예계 스폰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레이싱모델 출신 탤런트 구지성, 아이돌 그룹 타히티 멤버였던 지수 등 여러 연예인이 스폰서 제안 문자를 공개했다.

백다은은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했으나 2012년 탈퇴 후 현재 배우와 댄스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2014년 영화 '바리새인'을 비롯해 노출 수위가 있는 작품에 출연해 우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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