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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김범수가 혼성듀오 로코베리의 실제 러브스토리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앞서 공개한 두 차례의 'MAKE 20' 프로젝트 싱글을 통해 과감하고 색다른 음악적 시도로 호평을 이끌어냈던 김범수는 이번엔 리메이크나 콜라보 곡이 아닌 누군가의 실제 러브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솔로곡을 선보인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로코베리에게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의 한 장면처럼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스토리를 노래로 만들어주면 그 노래를 축가로 선물하겠다 얘기했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두 사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형태의 축복으로 마음을 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번 신곡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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