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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와 이시영의 '꽁냥꽁냥 로맨스'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지현우와 이시영의 쌍방 로맨스가 시작된 가운데, 설렘 가득한 '다락방 데이트'부터 심쿵 유발하는 '한 침대 커플샷'까지 '주주커플'의 로맨스 폭주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 연출 이창한 / 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측은 3일 한승주(지현우 분)와 주인아(이시영 분)의 '꽁냥꽁냥 로맨스 폭주'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9-20회에서 승주는 민기(최성민 분)의 수술을 성공시키고 인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며 두 사람의 꽃길 로맨스를 예고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서 승주가 최한성(김흥수 분)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모두 알게 되며 그동안 인아를 오해했던 자신과 비밀을 알고도 숨긴 차재환(김진엽 분)에게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승주와 인아의 애정 넘치는 로맨스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인아가 사랑에 흠뻑 빠져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과 인형을 앞에 두고 기타를 치는 승주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웃음을 짓게 만든다.
승주와 인아가 다락방 침대에 나란히 앉아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에서는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어 한 침대 위에서 승주의 품에 안긴 인아의 모습도 포착됐다. 승주의 팔베개를 하고 잠이 든 인아와 그녀를 조심스럽게 안고 숨죽여 바라보는 승주의 모습은 깊어지는 두 사람의 사랑을 예상케 하며, 도대체 어떤 로맨틱한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승주와 인아의 꿈 같은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보기만 해도 심장 박동수를 상승시키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오늘(3일) 밤 10시에 21-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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