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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지현과 채리나가 성형 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나는 쌍꺼풀이 너무 커서 축소 수술은 했다"며 "절개 수술을 했는데 너무 살을 많이 도려내서 눈이 이상하게 떠졌다. 지금은 세월이 지나서 눈 피부가 처지니까 감기더라"고 밝혔다.
또 김지현은 "난 돌려 깎기만 했다. 내가 성형 많이 한 줄 아는데 난 이목구비는 하나도 안 고쳤다"고 해명했다. 그는 "날 모르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성형수술 왜 했냐고 하는데 난 상처가 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채리나는 "난 댓글에 예민한 편이다. 사람들이 성괴라는 악플에 '너희들이 싫다면 돌아가겠다. 못생겼다 욕하지 마라'라는 생각으로 수술했던 걸 다 뺐다. 눈은 되돌릴 수 없으니까 그대로 두고 코는 실리콘을 뺐다"며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성괴나 성형에 미친 사람들은 아니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채리나는 "웬만하면 부모님이 물려주신 대로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