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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M'-'동물온천', 8월 '이달의 지랭크' 수상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8-09-02 13:58


'이달의 지랭크' 8월 시상식에서 '동물온천'으로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한 슈퍼썸의 도형식, 정성아 공동대표, 그리고 '이카루스M'으로 이달의 게임상을 받은 위메이드이카루스의 석 훈 PD와 위메이드서비스의 강석진 사업팀장(왼쪽부터).

'이카루스M'이 2018년 8월의 화제작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달의 지랭크(G-Rank)' 시상식에서 '이카루스M'은 8월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이카루스M'은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의 정식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런칭을 했다. '이카루스' 특유의 콘텐츠를 앞세운 것은 물론 낮은 과금 모델 정책을 통해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챌린지 서울상의 주인공은 슈퍼썸의 '동물온천'에 돌아갔다. '동물온천'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동물들이 찾는 온천탕이라는 귀여운 소재를 그려낸 모바일게임이다. 온천 주인인 주인냥이가 돼 다양한 동물 손님들을 데려오고 목욕용품을 제공하며 대가로 받은 도토리를 통해 온천을 관리한다. 온천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평판을 높이고 단골 손님이 많이 찾는 온천으로 거듭나는 것이 게임의 목표로 현재 구글플레이 평점 4.7점을 유지하며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지랭크' 시상 소식은 OGN 페이스북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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