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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의 크루들이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탐사 연구기지)에서 마지막 밤을 맞이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화성 '타짜'를 가르는 보드게임이 진행되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하지원, 세정, 아틸라는 카드 속 과일의 갯수를 맞추는 게임을 하며 즐거운 오후를 보낸다. 카드의 주인인 하지원은 막상 게임이 시작하자 처음 해보는 아틸라보다도 허술한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과연 MDRS의 보드게임 고수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밖에도 화성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MDRS의 장관이 펼쳐지고, 저녁 식사와 굿바이 인사를 나누는 크루들의 마지막 기록이 전격 공개되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하지원과 세정은 각각 "MDRS에서의 경험은 더 큰 세상을 보고 가는 느낌이다. 친한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이 곳에서의 시간을 전부 하나하나 기억하고 싶다"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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