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오늘(2일) 새 싱글 '동행'으로 1년 만에 컴백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9-02 09:3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 무대처럼 벅찬 감동을 선사할 가수 김용진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김용진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동행(同行)'을 발매한다.

'동행'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그땐 미처 몰랐었어' 이후 김용진이 약 11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민켄과 김용진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이 짙게 묻어나는 팝 발라드 곡이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로에게 기대어 함께 걸어가자는 내용의 이번 신곡은 감미로운 김용진의 소울 보컬과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기타리스트 정유종의 연주가 만나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싱글 트랙은 오리지널 버전과 데이브레이크 정유종의 섬세한 연주가 담긴 어쿠스틱 버전 두 곡으로 구성됐으며,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소녀시대의 '라이온 하트(Lion Heart)' 등의 가사를 쓴 작사가 1월 8일이 작사를 맡았다.

김용진은 신곡 '동행'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귀로만 듣는 음악이 아닌 가슴으로 느껴지는 울림 있는 음악을 팬들에게 전하고자 곡 작업 및 녹음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용진의 새 싱글 '동행'은 2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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