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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알래스카에서 첫 선상낚시 도전…장혁 "낚시꾼이 팔자인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8-30 13:5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도시어부' 알래스카에서 첫 선상낚시 도전한다.

30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알래스카에서 첫 선상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도시어부들과 게스트 장혁은 꿈에 그리던 할리벗((Hallibut, 대서양 가자미)을 잡기 위해 알래스카 '호머'로 떠난다. 알래스카 남쪽에 위치한 땅끝마을 '호머'는 초대형 할리벗이 많고 매년 할리벗 낚시 대회가 열려 '할리벗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호머에서 100파운드(약 45kg) 이상의 할리벗 낚시에 도전하게 된 도시어부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첫 선상낚시를 떠난다는 생각에 포인트로 향하는 동안에도 춤을 추는 등 흥이 폭발했다는 후문.

지난 방송에서 연어 한 번 낚지 못했던 장혁은 첫수에 '80cm 할리벗'을 낚아 도시어부 공식 기록인 이경규의 '80cm 광어'에 다가선다.

이에 장혁은 "알래스카, 알래스카!"를 외치며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8짜 별거 아니네요. 낚시꾼이 팔자인가"라고 말하며 낚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초대형 할리벗 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과 장혁의 모습은 30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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