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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칼리드가 방탄소년단 지민의 신곡을 극찬했다.
칼리드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의 음원 스트리밍 사진을 게재하며 "이 곡을 듣는 걸 멈출 수가 없다. 너무 좋다(I can't stop playing this. sooooo good)"는 글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인트로 곡인 '세렌디피티'는 랩몬스터가 작사 했다. '삼색고양이' '푸른곰팡이'등 흔히 쓰지 않는 단어들로 가득한 독특한 가사들이 포인트다.
한편 칼리드는 소울풀한 보컬이 인상적인 R&B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16년 싱글 '로케이션'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지난 5월 열린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톱뉴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칼리드는 오는 10월 25일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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