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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이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식대첩-고수외전'은 올리브 '한식대첩'의 스핀오프로, 한식에 관심이 많은 다섯 명의 해외 유명 셰프들이 한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지난 시즌 동안 출연했던 국내 고수들과 팀을 이뤄 각 지역의 한식을 배우며 한식을 만드는 것. 앞서 '탑 셰프 캐나다' 우승자부터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셰프까지 화려한 외국인 셰프들의 이력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김성주와 백종원은 지난 시즌2, 시즌3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믿고 보는 조합'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각 지역의 도전자들과 심사위원 사이를 이으며 프로그램에 유쾌함을 더했던 김성주는 이번에도 외국인 셰프와 심사위원 간 소통을 책임질 전망. 또한 백종원은 이번 '한식대첩-고수외전'에서도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아낌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시즌1부터 '한식대첩'을 이끌어온 현돈 PD는 "MC 김성주와 백종원 심사위원은 '한식대첩'에서 빠져서는 안 될 조합이다. 전 국민이 다 아는 환상의 콤비"라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성주와 백종원 콤비는 '한식대첩'이 원조다. 두 분이 '한식대첩'으로 3년만에 돌아오는 만큼 재미와 스토리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식대첩-고수외전'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해외 탑 셰프들의 한식 대결을 통해 이전 시즌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한식대첩-고수외전'은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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