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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정태호-김상희, 에어부산 승무원 도전…구름 위 유쾌함 발산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8-30 16:04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그놈은 예뻤다' 팀으로 출격하는 정태호와 김상희가 비행기 승무원에 도전, 구름 위까지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린다.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에어부산과 함께 하는 '웃음전용기'로 부산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특급 행보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웃음전용기'에는 국내 최고의 개그맨 정태호와 미녀 개그우먼 김상희가 일일승무원으로 탑승한다고 해 기대가 치솟고 있다.

이들이 함께하는 '웃음전용기'는 9월 1일(토) 11시 30분에 서울 김포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오는 BX8811편이며 정태호와 김상희는 기내 서비스와 함께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승객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한다. 또한 '부코페'와 '그놈은 예뻤다'의 깨알 홍보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정태호와 김상희가 출연하는 '그놈은 예뻤다'는 부푼 꿈을 안고 서울에 상경했지만 비싼 집 보증금에 좌절한 한 남자가 월 20만 원의 여성전용 셰어하우스를 발견하고 여장을 감행, 기막힌 동거를 담는 코믹 연극. 9월 1일(토) 오후 7시, 2일(일) 오후 3시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10개국 40개 팀의 개성 만점 코미디 공연으로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9월 2일(일)까지 계속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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