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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그놈은 예뻤다' 팀으로 출격하는 정태호와 김상희가 비행기 승무원에 도전, 구름 위까지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린다.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에어부산과 함께 하는 '웃음전용기'로 부산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특급 행보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웃음전용기'에는 국내 최고의 개그맨 정태호와 미녀 개그우먼 김상희가 일일승무원으로 탑승한다고 해 기대가 치솟고 있다.
정태호와 김상희가 출연하는 '그놈은 예뻤다'는 부푼 꿈을 안고 서울에 상경했지만 비싼 집 보증금에 좌절한 한 남자가 월 20만 원의 여성전용 셰어하우스를 발견하고 여장을 감행, 기막힌 동거를 담는 코믹 연극. 9월 1일(토) 오후 7시, 2일(일) 오후 3시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10개국 40개 팀의 개성 만점 코미디 공연으로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9월 2일(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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